요즘 부업 뭐가 좋냐고 물으면
많은 분들이 ‘쿠팡파트너스’ 얘기를 하더라고요.
저도 그런 흐름을 보면서,
진짜 괜찮은 건지 한번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.
그렇게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.

이번 글에서는
✅ 0에서 시작한 과정
✅ 실제 수익 인증
✅ 왜 쿠팡파트너스를 택했는지
✅ 진짜 해보니 느낀 장단점
이걸 중심으로 제 경험을 풀어보겠습니다.
📌 3개월 운영 수익 인증

제가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 날짜는 2025년 6월 16일입니다.
인스타그램, 틱톡, 유튜브 쇼츠 같은 숏폼 플랫폼을 활용했고,
하루 평균 2시간 정도 투자했어요.
처음 일주일은
- 로고 만들고
- 계정 세팅하고
- 숏폼 영상 구조 짜고
이런 기초 작업 때문에 하루에 4시간 정도 쓴 날도 있었어요.
그리고 7월 중순부터는 ‘1일 1콘텐츠’를 목표로 꾸준히 올렸습니다.
💸 수익은 어떻게 나왔냐면…
결론부터 말하면,
현재는 월 평균 100만 원 정도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.
다만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.
쿠팡 정산은 느립니다.
예를 들어,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수익이
8월 15일에 입금됩니다.
그래서 실질적으로 7월에 수익이 나도,
체감은 8월 중순에야 되는 느낌이죠.
이 부분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.
🤔 수많은 부업 중 ‘왜 쿠팡파트너스’였을까?
사실 최근에 사업을 하나 말아먹었습니다.
그리고... 처음 망한 것도 아니라서 솔직히 별 감흥도 없었어요. 😅
그때 정말 강하게 느낀 게 있었습니다.
“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돈 들이면 안 된다.”
사실 배달도 다시 해볼까 고민을 했었습니다.
하지만 시간과 노동을 바꿔서는 돈을 벌 수 없느는걸 잘알고 있기에..
무자본에 가깝고, 확장성 있는 부업을 다시 찾자.
제가 그동안 콘텐츠 만드는 건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
이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서,
리스크는 적고, 수익화는 빠른 부업을 찾았고
그게 바로 쿠팡파트너스였습니다.
👀 사실 쿠팡파트너스만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.
저는 지금
- 위탁 셀러 (스마트스토어, 쿠팡)
- 티스토리 블로그
- 그리고 쿠팡파트너스
이렇게 세 가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.
그중 가장 빠르게 유의미한 수익이 난 건 쿠팡파트너스였어요.
(스마트스토어나 티스토리도 성과가 나면 그때 따로 노하우 풀어보겠습니다.)
✅ 쿠팡파트너스를 하면서 느낀 장단점
✔ 장점 1. 진짜 빠르게 수익화 가능

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하기 전에
유튜브 쇼츠 채널 '1% 성장'을 6개월 운영했습니다.
동기부여를 주제로 영상을 올리며
유튜브 애드센스 수익화를 목표로 했죠.
그 과정에서 애드센스 조건 충족까지 3개월 걸렸습니다.
특히 시청 시간 1,000시간 채우는 게 진짜 힘들더라고요.
결국 수익화는 성공했고,
2025년 6월에는 출판사 쪽에서 좋은 제안을 받아 채널 엑싯까지 했습니다.
(엑싯이라 하니 거창한데, 어쨌든 잘 팔았어요.)
그런데 쿠팡파트너스는 그런 조건조차 없습니다.
가입 승인만 받으면, 내일이라도 수익이 생깁니다.
정말 비교 불가일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아요.
✔ 장점 2. 초기 비용이 거의 없다
완전 무자본은 아니에요.
하지만 정말 적은 비용으로 시작 가능합니다.
제가 사용한 도구는
- GPT
- 영상 편집 툴
- 링크트리
- TTS 툴 등
선택에 따라 다르지만, 한 달에 2만 원~10만 원 정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.
✔ 장점 3. 콘텐츠 생산자 마인드가 생긴다
이제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마인드로 바뀌었어요.
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다 보니
마케팅, 브랜딩, 세일즈 흐름까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.
이건 진짜 돈으로도 못 사는 성장 포인트예요.
❌ 단점 1. 트래픽 만들기 쉽지 않다
콘텐츠 처음 만들어보는 분이라면
트래픽 유입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.
의외로 이 판에도 고인물 많습니다.
그들과 경쟁하려면 확실한 컨셉이 있어야 합니다.
❌ 단점 2. 트래픽 없으면 수익도 없다
당연한 얘기지만,
트래픽을 못 만들면 수익도 기대보다 작을 수 있어요.
저도 처음에는 "내가 콘텐츠 좀 만든다" 생각했지만
1개월 차 수익은 거의 없었어요.
3개월째 되면서 드디어 유입 구조와 콘텐츠 구성법을 터득했습니다.
❌ 단점 3. 초보자는 시간 걸릴 수 있음
어느 부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,
쿠팡파트너스도 꾸준함이 있어야 유의미한 수익이 생깁니다.
처음엔 안 풀리는 듯해도,
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다 보면 분명 변화가 생깁니다.
🧠 3개월 해보니 느낀 점
현재는 계정을 2개로 늘려서 운영 중입니다.
시간만 더 낼 수 있다면 여러 계정을 더 굴려보고 싶지만,
쿠팡 외에도 티스토리나 위탁셀러도 운영 중이라
현재는 하루 2시간 투자로 유지하고 있어요.
쉽다고는 말 못하지만, 확실히 지속 가능한 구조입니다.
진짜 이거 계속 하면 쌓이겠구나 싶은 느낌이 와요.
🚀 앞으로 더 많은 정보 공유할 예정입니다
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.
-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지
- 클릭이 잘 나오는 콘텐츠는 어떤 구조인지
- 초보자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는 무엇인지
이런 실전 노하우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.
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
그 질문을 바탕으로 실전형 포스팅 만들어보겠습니다.